반응형 남영동1 홍제동 대공분실 부활 (feat.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내년부터 대공 수사를 전담하게 된 경찰이 이른바 '홍제동 대공분실' 건물을 수사 전담 조직을 위한 사무실로 지정한 사실이 확인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경찰청 세검정로 별관 이른바 '홍제동 대공분실' 로 불리던 곳을 '국정원 공조 사건 수사 전담 조직'으로 지정하고 지난 8월 11일 국가보안시설 다급으로 보안 등급을 높였습니다. '홍제동 대공분실'로 불리던 곳으로 군부독재 시절 이적 행위, 국가보안법 위반, 간첩 행위 등을 한 사람을 취조하고, 고문과 인권유린을 자행한 대공분실 가운데 한 곳입니다. 이에 대해 국회 정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민주 열사들이 눈 가리고 끌려들어 가던 과거의 국가폭력 현장을 현시점에 대공수사본부로 다시 사용하는 것은 부적.. 2023.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