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웅 우성해운 창업주가 2023년 7월 8일 별세하였다고 합니다. 우성해운 차수웅 회장은 배우 차인표,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이사의 부친이기도 합니다.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회장은 어떤 인물이었는지와 391조에 달하는 기업의 경영권을 가족들에게 승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우성해운 차수웅 회장은 누구?
고인은 1940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인천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 영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인천제철에 입사하여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4년에는 우성해운을 창립하여 경영자로서의 길을 걸었습니다. 퇴임한 2006년 당시에는 우성해운의 운임 매출액이 1억5000만 달러(약 1970억원)로 기록되어,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머스크라인에 이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한국 해운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에는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우성해운은 수출액 391조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391조 가치 우성해운 경영권 승계하지 않은 이유는?
차수웅 회장은 3남 1녀의 자식들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배우 차인표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인혁 대표이사입니다. 차수웅 회장은 생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하면서 가족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고,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겨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배우 차인표 및 차수웅 회장의 자식들이 경영권 승계를 포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자녀들의 거부: 차 전 회장의 자녀들이 경영권 승계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자녀들이 회사 경영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다른 경력 및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맡기를 원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 전문 경영인의 필요성: 차 전 회장이 전문 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기로 결정한 것은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판단이었을 것입니다. 경영권을 전문 경영인에게 넘기는 것은 회사의 경영 전문성과 전략적인 방향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가족 간 갈등 또는 이해 관계: 가족 간 경영권 승계 문제가 논의되었을 때, 차 전 회장이 자녀들의 결정을 수용하고 합의점을 찾기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족 간의 갈등이나 이해 관계 부재로 인해 경영권을 합작사에게 넘기는 선택을 한 것일 수 있습니다.
-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선택: 차 전 회장은 자녀들이 경영권 승계를 거절한 뒤,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합작사와의 협력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이익을 고려한 결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경영권 승계 포기의 배경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한 이유는 차 전 회장과 가족 간의 비공개적인 사안이라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국내 해운 산업을 발전시킨 우성해운 차수웅 전 회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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