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의 시즌 2 라인업에 빅뱅 출신 탑(최승현)의 이름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탑은 과거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에 대중들은 그의 출연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오징어 게임2 출연배우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2'의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시즌 1에서 활약한 배우들과 함께 이차 라인업 공개로 알려진 배우들과 함께 대본 리딩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 마약전과자 탑 출연 논란
그러나 문제는 이 라인업에 마약 전과자인 탑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탑은 2016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친 탑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신의 솔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은퇴 번복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은퇴 번복과 마약 전과자의 역할을 고려할 때, 탑이 '오징어 게임 2'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대중들은 논란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연예계에서의 마약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마약 전과자를 작품에 캐스팅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모순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 유아인 마약혐의 출연작 넷플릭스 미공개
특히 넷플릭스는 다른 작품의 마약 혐의로 인해 공개를 잠정적으로 연기한 상황인데, 그런 배경에서 마약 전과자인 탑을 캐스팅한 것은 아이러니한 결정으로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마약전과자 복귀 법적 문제는?
물론, 탑은 법적으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복귀에 대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은 마약 전과자들이 일정 기간의 자숙 후에도 곧잘 복귀하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에 탑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약 전과자인 탑을 포함한 '오징어 게임 2'는 부정적인 여론을 딛고 사랑받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사안이 될 것입니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하반기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마약 전과자 빅뱅 탑의 '오징어 게임 2' 출연 논란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작품의 성공과 반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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