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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요란법석

블랙핑크 제니 드라마 디 아이돌 선정성 논란

by handreamer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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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제니가 최근 첫 연기 도전작인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하며 선정성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관계와 음악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미국의 HBO에서 제작되었습니다.

HBO 영상 캡처

드라마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는데, 제니는 극중 주연 배우 릴리 로즈 뎁의 친구인 다이안 역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니가 연기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수위가 높다는 이유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HBO 영상 캡처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제니는 브라톱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며 여러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가 등장하였고, 제니의 표정과 몸매를 부각하는 카메라 앵글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편함을 일으켰습니다. 수위 높은 의상과 퍼포먼스는 제니가 블랙핑크로 활동하며 보여준 이미지와는 달라 충격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연예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와 버라이어티, 롤링스톤, 뉴욕타임스 등은 '디 아이돌'을 비판하며 작품 내용이 퇴행적이고 노출이 많은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포터는 작품이 남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비판하였고, 롤링스톤은 작품을 "끔찍하고 잔인하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제니는 샘 레빈슨 감독의 작품을 오랫동안 좋아하였고, 음악 산업에 관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기 경험이 이전과는 달리 제니에게 벽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다가왔다고 전했습니다.

제니의 '디 아이돌' 출연은 기대를 모았으나, 선정성과 노출로 인한 논란은 작품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인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제니와 블랙핑크는 이러한 논란을 어떻게 수습할지 주목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TxeuYlN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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