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최병모 아내 키리엘 이규인 특이한데, 특별하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최병모와 가수 이규인 부부의 특별한 결혼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병모와 이규인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일상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최병모는 악역 전문 배우로 훤칠한 키와 하얗고 말끔한 얼굴로 서늘한 악역으로 자주 보았는데요. 팝페라 가수 이규인님과 재혼을 하였고, 아내분은 초혼이고, 최병모와 전부인 사이의 아이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동상이몽 이미지 캡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새와 같이 지저귀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 쌀을 일체 안드신다고 합니다. 팝페라 가수여서 그런지 목소리 또한 맑기도 하고, 소녀같이 철 없어 보이는 행동으로 최병모님도 휴대폰에 이름을 '딸내미' 라고 저장해두었습니다.  세상에 맛있는 게 이렇게 많은데 아무 맛도 없는 밥을 먹을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규인님의 유쾌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은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처럼 느껴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상이몽 이미지 캡처

그리고 이규인과 최병모 사이에는 '집안일이몽'이라는 사소한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최병모는 아내의 애교에 웃으면서도, 그녀가 집안일을 게을리하고 미루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규인은 최병모를 케어하며 청소와 요리 등을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혼초에 썼던 메모를 공개하였습니다. '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한 듯 하다' 라구요. ㅎㅎ

동상이몽 이미지 캡처

이규인은 시어머니에게 '엄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딸처럼 다가가는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의 카드로 네일숍을 가면 안 되냐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규인은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매우 편하며,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등 친모녀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병모의 어머니도 이규인을 만나면 힐링된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시어머니는 이규인이 어두운 최병모의 곁에서 항상 밝게 해주고 최병모의 아들과도 편하게 지내준다고 언급했습니다.

동상이몽 이미지 캡처

아슬 아슬 선을 넘는 듯한 이규인의 행동에 최병모 배우님은 가시방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다 이유가 있고,틀린 말은 절대 하지 않네요. 자꾸보니 매력이 있으십니다. 그래서인지 시어머니는 오히려 귀인이라며 딸내미 같은 며느리를 칭찬합니다.

동상이몽 이미지 캡처

최병모는 이규인과의 결혼 생활에서 항상 칭찬을 받고 말을 예쁘게 해주는 이규인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아픔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준 이규인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최병모와 이규인 부부의 이야기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 최병모와 이규인 부부의 결혼 이야기는 극과 극인 두 사람이 서로를 보완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최병모 배우님과 매즈미켈슨 배우 너무 닮지 않았나요? 최병모 배우님의 멋진 연기도 기다릴게요~~^^

동상이몽 이미지 캡처

매즈미켈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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