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 강남 건물 매각이유

150억 강남빌딩 매각 시세차익은?

배우 전혜진씨의 150억 강남 빌딩 매각 소식을 통해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배우 전혜진씨가 작년에 14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 빌딩을 1년여 만에 150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우 전혜진씨의 부동산 매각이 주목받으면서 우리는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전혜진씨의 경우, 이번 거래에서 약 1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었다고 보이지만 취득세와 법인세, 양도세등 부대비용을고려하면 오히려 손실을 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뉴스1, 카카오맵 이미지 출처

매각이유는?

배우 전혜진씨가 매입한 빌딩은 매매대금의 71%인 100억을 대출로 매입하였고, 매달 대출 이자만 연 금리 4% 기준 33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이 건물은 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였고, 법적용적률이 391% 적용되어 향후 재건축을 통해 건물 가치 상승과 위례신사선 개통 호재가 있어 지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 주변 인근 건물보다 비싸게 매입하였습니다.하지만 1층과 지하층을 빼고 공실과 금리부담으로 인해 부동산을 매각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전혜진씨의 경우에도 부동산 가치를 더 올릴 수 있는 재건축 등의 가능성 및 여러 호재등을 고려해 장기 보유하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